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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유행 주의보! 예방수칙과 치료 가이드 총정리

맘쵸이 2025. 6.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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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예방 썸네일 이미지

▲ 성홍열 예방과 대처방법 한눈에 보기

요즘 아이들 건강 걱정이 참 많으시죠? 최근 들어 성홍열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면서,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님, 선생님들 모두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거예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성홍열 감염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해요. 실제로 주변에서 발진과 고열로 병원 가는 친구들 소식이 들리기도 하고, 혹시 우리 아이도 걸리지 않을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오늘은 성홍열의 증상, 감염 경로, 치료 방법, 예방수칙과 함께 학교·유치원의 대응 지침까지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보았어요. 필요하신 분들이 편하게 참고하시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 목차
1. 성홍열이란? | 2. 발생 현황 | 3. 주요 증상 | 4. 치료 및 등원 기준 | 5. 예방 수칙 | 6. 집단시설 대응 | 7. 질병청 권고사항 | 8. 체크리스트 | 9. 마무리

1. 성홍열이란?

성홍열(Scarlet Fever)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생기는 급성 감염병으로,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고열, 인후통, 딸기혀, 전신 발진이 특징이며 전염력이 강해 집단생활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2. 발생 현황

  • 2025년 5월 24일까지 누적 3,809건 (전년 동기 1,506건 → 2.5배 증가)
  • 경기도: 최근 1주간 113건 발생 / 누적 1,145건
  • 서울, 인천, 광주 등 수도권 중심 확산 중

3. 주요 증상

초기에 38~39℃ 고열, 인후통, 두통, 복통, 구토가 나타나며, 12~48시간 후 목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좁쌀 모양 발진이 퍼집니다. 또한 혀가 붉고 거칠어지는 '딸기혀'가 대표적 증상입니다. 회복기에 손·발 피부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4. 치료 및 등원 기준

  • 항생제(페니실린계) 10일 복용 – 조기 치료 시 합병증 예방
  • 복용 시작 후 최소 24시간 등원·등교 금지
  • 수분 섭취·휴식 충분히 병행

5. 예방 수칙

  •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식사 전후·배변 후)
  • 기침 예절 (팔꿈치·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
  • 공용물품 소독 (문고리, 장난감, 책상)
  • 증상 시 즉시 진료 및 집단시설 방문 자제

6. 집단시설 대응 수칙

  • 교직원·학부모 대상 안내문 배포·위생교육
  • 확진자 발생 시 해당 반 임시조치·보호자 알림
  • 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 시 ‘유행’ 간주, 방역 강화

7. 질병청 권고사항

지영미 질병청장은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 가능한 감염병이므로 조기 진단과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부모·교직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8. 체크리스트 ✅

  • ☑ 고열·인후통·발진 → 즉시 병원 진료
  • ☑ 항생제 복용 후 24시간 이내 등원 금지
  • ☑ 손 씻기·마스크 착용·환경소독 철저히

9. 마무리

성홍열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빠른 대응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유치원·학교 등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에서는 가정과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도록 모두 힘내주세요.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니, 필요하실 때 언제든 참고해주세요 🌿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 질병상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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